에드워드 도서관(Edward Library)
부유함과 행복, 결국 나의 정의에 달린 문제(feat. 몽테뉴의 수상록) 본문

◎모든 것은 나에게 달려있다.
부유함과 궁핍함은 개인의 마음에 달려있다.
부든, 명예든, 건강이든, 그것을 소유한 이가 부여한 의미 이상의 아름다움이나 즐거움을 지니지 못한다.
본인이 행복하다고 생각하면 행복하고, 불행하다고 생각하면 불행하다.
스스로의 확신이야말로 본질적이고 진실한것이다.
몽테뉴의 수상록 e-book: 79p
몽테뉴는 그의 저서 <수상록>에서 '부유함과 궁핍함은 개인의 마음에 달려 있다'고 말합니다.
부, 명예, 건강 그 자체는 객관적인 가치보다 소유자가 부여한 의미 이상의 아름다움을 지니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결국 스스로가 행복하다고 확신하는 상태야말로 본질적이며 진실한 행복이라 할 수 있습니다.
타인의 눈에 불행해 보일지라도 당사자가 만족한다면 그 삶은 온전합니다.
이는 경제적 측면뿐만 아니라 인생 전반에 적용되는 원리입니다.
저의 경우, 주변에서 "왜 아직도 그런 고전 게임을 하느냐"는 핀잔을 듣기도 하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문명, 삼국지 등)을 즐깁니다.
과금 유도와 경쟁이 치열한 온라인 게임이나 반복적인 사냥이 이어지는 게임보다, 스스로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때문입니다.
대중의 기준이 아닌, 저만의 기준이 확고하기에 타인의 평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인간의 주관이 환경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롭기는 어렵다는 점도 인정해야 합니다.
나심 탈레브는 <행운에 속지 마라>에서 행복해지기 위해 부자 동네가 아닌, 자신이 여유를 부릴 수 있는 환경으로 이사할 것을 권합니다.
이는 인간이 끊임없이 주변과 자신을 비교하는 본능을 가졌음을 시사합니다.
결국 '나의 환경'을 어떻게 설정하느냐가 '나의 생각'을 결정짓는 핵심 기제가 되기도 합니다.
결국 세상은 내가 바라보는 방식대로 흘러갑니다.
나의 만족이 어떤 환경에서 극대화되는지 분석하고, 그에 맞춰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현명한 삶의 태도일 것입니다.
[철학 도서 에세이] 잠시 대여받은 시간, 어떻게 소진할 것인가 (feat. 몽테뉴의 수상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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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복잡할 때, 나를 찾아 떠나는 철학 책 추천 로드맵 (초급부터 전문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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