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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 뇌과학(저자 : 제임스 굿원, 출판사 : 현대 지성) 본문

Edward's Literary Essay

건강의 뇌과학(저자 : 제임스 굿원, 출판사 : 현대 지성)

Edward.L 2023. 3. 2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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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10508458

해당 글은 책을 읽고 개인적인 의견, 요약 내용이니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YES24 과학 분야 베스트셀러였기에 구매해서 읽어 보았으며, 건강한 삶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통찰이 담겨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우리는 어떻게 하면 건강해질 수 있는지 그 방법을 대부분 이미 알고 있습니다.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술과 담배를 멀리하며, 충분한 잠을 자고, 가공식품보다는 자연에 가까운 좋은 식품들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 등입니다.

 

그렇기에 건강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실천'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좋은 건강 정보를 듣고 알게 되더라도, 그것을 직접 꾸준히 실천하지 않는다면 몸의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인간의 건강은 *'순환'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몸 구석구석으로 영양분과 산소를 실어 나르는 혈액이 잘 순환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듯이, 좋은 음식을 섭취하고 노폐물을 원활하게 배출하는 소화 및 배설 과정이 잘 이루어져야 하며, 스트레스 역시 쌓아두지 않고 적절히 해소하며 순환시켜야 정신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신체적, 정신적 순환의 원리를 잘 이해하고 지켜나간다면, 계속해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통해 제가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한 부분을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1. 규칙적인 운동 (및 건강한 성생활)

더 오래 앉아 있을수록 더 빨리 늙는다.

mobile e-book : 113p

인류의 조상들은 수백만 년 동안 수렵과 채집 활동을 하며 끊임없이 움직이는 삶을 살았습니다.

 

인류가 본격적으로 앉아서 생활하기 시작한 것은 농경 사회 이후, 특히 산업 혁명 이후로 비교적 최근의 일이라고 합니다.

 

우리의 몸은 원래 활동적으로 움직이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현대 사회의 좌식 생활은 허리 통증, 비만, 각종 대사 질환 등 여러 가지 건강 문제를 유발하는 것입니다.

 

움직임이 줄어들수록 우리 몸은 퇴화하고 각종 질병에 취약해집니다.

 

우리는 선조들이 그러했듯이, 일상생활에서 의식적으로 더 많이 움직여야 합니다.

 

이 책에서는 건강 유지를 위해 매주 150분 정도의 적절한 강도(약간 숨이 차는 정도)의 유산소 운동을 할 것을 권장하며, 뜻이 맞는 친구나 지인과 함께 운동한다면 중도에 포기하지 않고 더 즐겁게 꾸준히 운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운동은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자신감 향상이나 스트레스 해소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하니, 우리는 반드시 운동을 꾸준하게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이 책에서는 규칙적이고 건강한 성생활 역시 뇌 건강과 면역력 증진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키스를 통해 서로의 구강 내 세균이 교환되면서 면역 체계가 활성화될 수 있으며, 건강한 성생활은 긍정적인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고 뇌 기능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계속 앉아서 건강을 염려하기보다는, 지금 당장 자리에서 일어나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잠시 산책을 하거나, 헬스장에 등록하는 등 무엇이든 작은 행동부터 실행해 봅시다.

 

혹시 직장 상사가 움직여야 하는 귀찮은 일(예: 서류 전달, 창고 정리 등)을 시켰을 때는, '나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시는구나!' 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어쩌면 그 일이 더 이상 스트레스로 느껴지지 않을 것입니다.

 

2. 올바른 식습관과 충분한 수면

우리는 균에게 집이 되어주고, 균은 우리가 건강을 유지하도록 협조한다.

mobile e-book : 187p

이 책을 읽고 우리의 몸이 사실상 수많은 미생물, 즉 '균'들의 거대한 집합체일지도 모른다는 흥미로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가 처음 태어났을 때는 장 속에 거의 균이 없는 상태이지만, 출산 과정에서 어머니의 질 내 세균에 처음 노출되고, 이후 모유나 분유, 그리고 주변 환경과의 접촉을 통해 다양한 종류의 균들을 받아들이게 된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 몸은 자신에게 이로운 유익균과 해로운 유해균을 구별하고, 면역 체계를 형성하며 자신만의 건강한 장내 미생물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는 것입니다.

 

'제2의 뇌'라고도 불리는 장(내장) 건강이 우리 몸 전체의 건강과 면역력에 매우 중요한 이유입니다.

 

우리 몸의 생명 활동에 필수적인 비타민들은 특정 식품에만 들어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식품군에 널리 퍼져 있습니다.

 

과거 자연 속에서 다양한 식물을 채집하고 사냥하며 살았던 선조들은 현대인들보다 훨씬 더 풍부하고 다양한 종류의 비타민을 자연스럽게 섭취했을 것이라고 합니다.

 

비타민은 건강 보조 식품과 같은 인공적인 형태보다는 자연 그대로의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고, 특정 음식만 편식하기보다는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우리 몸속 미생물들에게도 좋은 환경을 제공하여 결과적으로 우리의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 결핍은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킵니다. 대표적인 예로, 비타민 C 부족으로 발생하는 괴혈병은 과거 선원들의 목숨을 앗아갈 정도로 무서운 병이었습니다.

 

대부분의 비타민은 우리 몸 내부에서 스스로 생성되지 않고 반드시 음식물 섭취를 통해 외부에서 얻어야 하므로, 항상 신선하고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혹 특정 음식이 갑자기 강하게 당기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우리 몸 안의 미생물들이 생존과 번식에 필요한 특정 영양소를 원하기 때문일 수도 있다는 흥미로운 가설도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의 식욕이나 일부 행동들이 몸속 미생물들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한편, 잠이 부족하면 사람의 인지 능력은 현저히 떨어집니다.

 

집중력이 저하되고, 실수가 잦아지며, 심한 경우에는 환각이나 환청을 경험하는 등 수면 부족은 우리의 정신과 신체 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충분하고 질 좋은 잠을 자는 것 역시 건강 유지에 필수적입니다.

 

현대 사회의 불면증 증가는 어쩌면 밤에도 밝은 전구, 잠들기 직전까지 놓지 못하는 스마트폰, TV 시청 등 인공적인 빛과 자극이 만들어낸 부작용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건강한 수면 습관을 위해서는, 침대는 오로지 잠을 자는 용도로만 사용하고, 잠들기 전에는 스마트폰이나 TV 화면을 보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우리가 의식적으로 조절하고 개선해야 할 생활 습관들이 참 많습니다.

 

3. 평생 학습 (외국어 학습의 이점)

학습이 연령에 상관없이 인지 개선으로 이어지며,

나이 많은 사람이 같은 기간에 걸쳐 젊은이보다 더 많이 개선된다는 사실

mobile e-book : 499p

사람들은 흔히 나이가 들면서 새로운 것을 배우는 능력이 떨어지고 나태해지기 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우리의 뇌는 육체와 달리,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오히려 더 발달하고 젊어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것을 배우는 학습 과정은 뇌세포 간의 연결(시냅스)을 강화하고 새로운 연결망을 만들어내며, 이는 인지 능력 개선, 기억력 향상, 치매 예방 등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집니다.

 

'나이가 들어서 이제는 배우기 힘들다'고 스스로 포기하는 것 자체가 오히려 뇌의 노화를 촉진하는 것입니다.

 

꾸준히 무언가를 배우고 익히며 뇌를 사용하면, 우리의 뇌는 나이와 상관없이 계속해서 더 똑똑해지고 젊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외국어를 2개 이상 구사하는 사람들은 단일 언어 사용자보다 인지 능력(특히 문제 해결 능력, 창의적 사고 등)이 더 높게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들이 많다고 합니다.

 

비록 미래에 AI 번역 기술이 더욱 발전하여 언어 장벽이 상당 부분 해소된다고 할지라도, 외국어 학습 자체가 주는 인지 능력 향상 효과를 생각한다면 외국어 배우기를 멈추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언어는 단순히 의사소통 도구를 넘어 그 언어를 사용하는 문화권의 고유한 생각과 표현 방식을 담고 있으므로, 외국어 학습은 세상을 더 넓고 깊게 이해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데에도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나이가 들었다고 새로운 배움을 겁내지 마십시오. 우리의 뇌는 생물학적 나이와 상관없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단련하느냐에 따라 더 젊어지기도, 혹은 더 빨리 늙어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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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제임스 굿윈
출판
현대지성
출판일
202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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